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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경복궁역 생활의 달인, 생생정보 맛집 잘빠진 메밀 맛있어요!

by 다앎 2021. 6. 10.

석파정 가는 길에 들른 잘빠진 메밀 

생활의 달인에 나온 맛집인데 평일 주말 없이 줄서서 먹는 맛집이다.

 

평일 오전 11시전에 도착해서 동네 골목, 통인시장 구경하고 11시맞춰 들어갔다.

| 잘빠진메밀

운영시간 : 오전 11시~21시30분(라스트오더 20시30분)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인동 120

- 길 쉽게 찾으려면 경복궁역 2번출구로 나와서 쭉 올라와 독일안경원 골목으로 들어오면 된다.

- 생활의 달인 맛집인데 생생정보 프로그램에도 올해 4월에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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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메뉴가 현수막으로 붙어있는데 아무레도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아서 고르지 않고 들어갔다.

식사 공간은 2층인데 테이블 간격이 넓진 않았다. 사람 없는 시간에 가면 좋을 듯 하다. 음식은 빨리 나온편은 아니었다.

주문한 메뉴는 잘빠진 한상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주문했다.

평일 20개 한정인 잘빠진 밥상이었나? 그메뉴는 재료소진으로 주문이 불가해서 아쉬웠다.

 

| 잘빠진한상 12,000원 - 전복물막국수, 만두, 수육, 전병, 부추무침

비빔막국수에도 수육이 같이 나온 것 같다. 유자무침이 은근 부추, 수육과 잘 어울린다.

비빔막국수 9천원 

비빔막국수도 심심하니 맛있다. 면이 평양냉면처럼 연하고 잘 끊기는 맛이다. 유기그릇에 나와서 더 예뻤다.

 

잘빠진 메밀 생활의 달인이 운영하는 맛집! 

같이 간 엄마는 채소가 더 많이 들어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첫 손님이었는데도 음식은 시간이 꽤 걸려 아쉬웠다. 경복궁역, 부암동 근처 오면 꼭 한번 와보면 좋은 맛집이다. 나는 요즘 이렇게 심심하니 건강한 맛이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가격도 만족! 다음번에 여유로운 시간 찾아서 또 와야겠다. 

나갈때 주시는 코로나퇴치부적! 메밀차도 한잔 먹고 깔끔하게 나왔다. 12시 좀 덜되는 시간에 바깥의자에 대기인원이 기다리고 계시더라! 잘빠진 메밀 갈때는 붐비지 않는 시간으로 시간을 잘 체크하면 좋겠다. 

코로나퇴치 부적 덕분에 곧 코로나 퇴치될듯. 잘빠진 메밀 더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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