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갈 때마다 그 지역의 유명한 빵집은 꼭 가는 편이다. 안동에서 유명한 빵집은 맘모스베이커리라고 한다.
맘모스베이커리 주차팁 : 중앙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기!
안동 문화의 거리(주소 삼산동 112-3)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1시간 무료이다. 빵구매후 주차도장 꼭 받아가기!
안동 맘모스베이커리 내부에 들어가보니 정성스레 만들어진 빵이 엄청 종류가 많았다.
헤이즐넛 카라멜, 가또바닐라 같은 조각케이크도 종류가 많고
홍차에 딸기, 카라멜둘세 등 신기한 케이크도 있다.
생크림케이크도 19,0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조각케이크 종류는 홀케이크로도 구매 가능하다.
종류가 많아서 뭘 사야할지 고민많이 했다. 맘모스베이커리에서 프랑보아즈케이크가 베스트 1위라고 해서 우선 하나 찜
바게트, 토스트, 단팥빵 같이 호불호 없는 빵종류도 많다.
안나또부어스트도 핫도그종료 같은데 빵이 특이하다.
코코넛&바나나가 올려진 빵도 일반 빵집에서는 못 보던 메뉴
자보루는 이름이 특이했는데 이렇 빵 제형을 자보루라고 부르는 듯 하다.
맘모스베이커리 베스트 메뉴중에 하나인 포아르(서양배)
딱 봐도 맛있어 보이는 타르트라 큰 것으로 하나 샀다.
포아르 타르트 큰 버젼은 6천원이다.
피스타치오 딸기 타르트도 맛이 궁금했지만 포아르를 샀기 때문에 다음에 먹어보는 것으로!
쿠키종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왠지 오래된 빵집의 쿠키는 먹으면 밀도도 높고 오도독 한게 맛있다.
맘모스베이커리 내부에는 좌석도 있고 카페도 운영하고 있었다. 꽤 넓어서 여행하다가 잠시 쉬어가도 좋을 듯 하다.
서울로 도착해 맛 본 포아르와 프랑보아즈
포아르 맛은 진짜 최고
타르트 겉면을 좋아하는데 포아르는 안쪽 빵이 꾸덕하니 너무 맛있었다. 맘모스베이커리 가면 꼭 추천!
프랑보아즈도 역시 맛있었다. 산딸기의 상큼한 알갱이들이 위에 토핑으로 있는데 아래 케이크 시트가 가볍지 않고 눅눅하니 맛있다. 밀도 있는 빵을 좋아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다. 시트 사이사이 딸기 크림도 빵 먹을 때 심심하지 않게 상큼함을 준다.
유자파운드(13,000원)
유자파운드도 상큼하고 맛있었다. 인기가 많아 구하기 힘들다고 하던데 내가 갔을때는 수량이 있었다. 위에 토핑은 피스타치오인데 겉면은 설탕으로 단단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유자알갱이가 씹혀서 맛있다.
사각사각 파운드 느낌
크림치즈빵은 평소 좋아하지 않아 내가 고른 것이 아님에도 너무 맛있어서 내가 거의 다 먹었다.
안에 크림과 겉빵이 엄청 쫄깃하고 입에서 사르르 녹는 기분이다.
맘모스 베이커리 사진으로 보니 못 먹어본 빵이 아쉽다 다음에 또 가서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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